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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SOL-LETTER

Weekly SoL-Letter : 4월 4주

  • 작성일
    2024-05-23 15:31

한솔로지스유, 풀필먼트 솔루션 AMBUS - ① PMS

  • 국내 풀필먼트 솔루션 중 최고 스펙으로 개발된 한솔로지스유의 'AMBUS'는 화주에게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풀필먼트 물류솔루션이다.
  • 각 기능별 특장점을 Sol-letter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상품등록과 정보수정을 한 번에, PMS

  • 이커머스의 발달로 다양한 판매처가 생겨난 만큼 상품을 판매하고 등록하는 화주의 채널별 관리 포인트가 늘어나게 되고, 이는 화주의 업무 공수로 이어진다.
  • 상품 관리만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이미 시장에 존재하지만, PMS, OMS, WMS를 각각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불필요한 업무 공수가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 이를 고려해 한솔로지스유가 개발한 AMBUS는 PMS를 포함한 5개의 주요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전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사용 없이도 원활한 물류 관리가 가능하다.
  • 또한 누구나 편리하게 상품을 등록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 방법으로 개발되어 초심자도 누구나 쉽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 더불어 국내 주요 이커머스 쇼핑몰과 연동이 완료된 AMBUS의 <상품관리> 기능으로 실제 쇼핑몰에 노출되는 세부적인 정보들을 입력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각각의 쇼핑몰에 정보 일괄 전송이 가능하다.

  •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내는 가장 큰 관문인 상세페이지 등록 역시 메인으로 노출되는 이미지와 내용 모두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 쇼핑몰과의 원활한 API연동을 통해 상품의 정보값을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의 특징 중 하나인 다양한 사은품 설정 작업도 AMBUS에서 수행할 수 있다.
  • 복잡한 사은품 이벤트의 경우 오출고가 발생하기 쉽고, 이는 소비자의 고객경험 불만족을 이끌어내는 영역이지만 이벤트명과 최소주문금액, 그리고 지급해야하는 사은품을 등록해놓을 수 있어 특정 상품의 사은품 유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단순히 파악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이후 출고 단계에서는 사은품 지급 상품인지를 체크해야만 다음 작업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에 오출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 설계 구조라고 할 수 있다.
  • 이밖에도 다양한 세부 기능들을 보유한 AMBUS는 판매의 가장 처음 단계인 쇼핑몰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만큼 화주들의 업무 공수 절감효과가 기대되는 바이다.

 

 

'K-뷰티' 손 뻗는 알리, '무신사·W컨셉' 등 투자 제안 거절 당해

  • 중국 e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 알리바바그룹이 'K-패션'에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내 주요 패션 플랫폼에 투자를 제안하면서다.
  • 24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무신사, W컨셉,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국내 주요 패션 플랫폼에 투자를 제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하지만 이들 플랫폼은 모두 알리바바의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 중국으로 정보가 공유되고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 투자사가 희망할 경우 거래액을 비롯해 주요 입점 브랜드 정보, 고객 주문 정보 등을 포함한 KPI(핵심성과지표)를 제공하는 내용의 조건부 계약을 맺는 경우가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이렇게 되면 추후 알리가 에이블리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패션 스타일 등의 민감한 정보를 살펴보거나 유의미한 영업 데이터를 들여다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무신사, W컨셉, 지그재그 등은 당장 투자가 급하지 않다는 것도 거절 이유로 꼽힌다. 이들 플랫폼은 영업이익 흑자를 내고 있다. 무신사의 경우 시리즈C 투자를 받은 곳이 KKR, 웰링턴 등 미국 기반 회사다.
  • 하지만 최근 4년간 누적 적자가 2000억 원에 달하는 등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에이블리는 알리바바그룹의 투자 유치를 받아들일 움직임이다.
  • 에이블리 관계자는 "현재 시리즈C 라운드로 2조 원대 밸류를 인정받고 2000억 원 규모로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며 "검토하고 있는 복수 기관 중 알리바바가 있다"고 말했다.
  • 다만 알리바바는 에이블리의 기업 가치를 9000억 원대로 평가해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에이블리는 동대문 기반 보세 소호 패션몰을 입점시켜 거래를 중개하는 패션 플랫폼이다.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는 400만 명을 웃돈다.
  • 지난해 매출은 25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2020년 526억 원과 비교해 3년 만에 4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 업계 관계자는 "중국 패션 시장이 그렇게 큰 시장이 아니어서 알리바바그룹이 매력적인 투자자는 아니다"며 "돈이 급하지 않은 이상 '차이나 머니' 수요는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리·테무 이어 쉬인도 한국 온다···패션업계 긴장감

  • 중국발 패스트패션 회사 '쉬인'의 한국 진출을 두고 국내 패션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알리, 테무와 같이 '초저가' 정책을 앞세운 쉬인이 한국 진출을 본격화하면 동대문 쇼핑몰 비중이 높은 업체의 피해가 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 패션업계에서는 쉬인의 국내 진출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같은 중국발 플랫폼인 알리와 테무가 국내에서 무섭게 성장하는 가운데 패션을 전문으로 하는 쉬인이 한국 진출에 가속을 붙일 경우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쉬인은 쉬양톈(크리스 우)이 2008년 설립한 패스트패션 회사로, 수천 개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패스트패션'이란 '패스트푸드'에서 파생된 단어로, 최신 유행을 빠르게 적용해 최저가로 대량생산 하는 것이 특징인 의류를 뜻한다.
  • 쉬인은 현재 국내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 중이다. 자본금 총액은 2억원이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 알리, 테무의 공세가 이미 패션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2월 월간활성이용자(MAU)수의 하락이 중국 이커머스의 사용자 수 증가와 시기가 맞물리면서다.
  • 업계에서는 이를 알리나 테무의 영향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중국 커머스로 인한 지표 영향은 없는 상태"라며 "마케팅비 집행 방향에 따라 MAU 수치가 일시적으로 달라진 것이고 실제 거래액 등은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 업계는 우선 쉬인을 예의주시하면서 자사 경쟁력 갖추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이미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콘텐츠 강화와 직진배송 등 물류 시스템 확대와 이용층 확장 등에 주력하고 있는 것을 가속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에이블리 관계자는 "고객이 '수학여행'을 검색하면 쉬인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거나 '여행'에만 포커싱 되어 가방이 나오는 반면 에이블리는 요즘 10대 친구들이 수학여행을 갈 때 입고싶어 하는 옷들로 추천이 된다"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른 배송 등 결제·배송·cs 까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
  • 에이블리는 보유한 한국인 스마일 데이터를 이용,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충분히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이 관계자는 "쉬인에 대응한다기보다 에이블리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스타일 커머스'를 더욱더 편리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