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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SOL-LETTER

Weekly SoL-Letter : 7월 4주

  • 작성일
    2024-02-05 13:31

 

- 레인부츠 못지않네...'클로그' 도전장 내는 패션회사들

- 컬리 이어 카카오·쿠팡까지...이커머스 '명품뷰티' 꽂힌 이유

- 몸값 4조 육박 무신사, 패션커머스 첫 IPO 노리나

- '스레드' 가입자 1억명 돌파... 유통가 디지털 마케팅 불붙나

- "부메랑 우려에도..." 이커머스, 배송 경쟁 다시 불붙은 까닭

 

 

§ 한솔로지스유 소식 §

의류물류 특화기업 한솔로지스유는 최근 이커머스 고객에게 보다 나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풀필먼트 시스템 개발을 준비하고 있음. 그간 의류 및 생활용품과 같은 B2C 물류를 전문으로 수행하며

오랜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시스템 개발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이 크게 기대되고 있음.

 

 

레인부츠 못지않네...'클로그' 도전장 내는 패션회사들

- 장마철 레인부츠 못지않게 '클로그'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음.

- 클로그는 앞코가 둥글고 뒤축이 없거나 낮아 쉽게 벗을 수 있는 신발로 최근 가볍고 방수 기능이 있는 클로그 슈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이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는 패션업체가 늘고 있음.

- 14일 업계에 따르면 클로그 슈즈의 대표 브랜드 '크록스'는 지난해 전 세계 매출이 36억 달러를 기록해 2020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클로그 수요가 높아지자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당 상품군을 출시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음.

- 업계 관계자는 "클로그는 과거 한여름에만 신던 계절 신발이란 인식이 강했는데 최근 캐주얼 패션의 일상화로 계절과 상관없이 찾는 일상복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그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함.

- 뉴스 전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74129?sid=101

 

 

 

컬리 이어 카카오·쿠팡까지...이커머스 '명품뷰티' 꽂힌 이유

- 컬리,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명품 뷰티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음.

- 컬리가 지난해 말 럭셔리 뷰티 제품을 한데 모은 ‘뷰티컬리’를 출시한 데 이어 쿠팡도 최근 명품 뷰티를 취급하는 ‘로켓럭셔리’ 서비스를 선보임.

- 명품 뷰티는 타 상품군 대비 비교적 높은 객단가로 고마진에 식품 등 상품보다 배송과 보관이 용이하면서도, 상품 판매 자체만으로 플랫폼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주목 이유로 꼽힘.

- 쿠팡은 이달 3일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관 로켓럭셔리를 정식 출시함.

- 영자로 ‘로켓 럭셔리’가 쓰인 검은색 박스에 고급스럽게 포장돼 배송되며, 기존 로켓 배송과 같이 무료 배송, 무료 반품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임.

- 쿠팡 로켓럭셔리 전 상품은 쿠팡이 브랜드 한국 법인에서 직매입해, 100% 정품이 보장된다는 점이 강점임.

- 컬리가 운영하는 뷰티컬리도 출시 이래 꾸준하게 성과를 올리고 있음.

- 컬리에서 올해 1분기 럭셔리 뷰티 브랜드 판매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8배 증가했으며, 1월부터 3월 10일까지 메이크업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 구매 고객 수는 2.4배 늘었음.

- 카카오 역시 지난달 말 카카오톡선물하기에 럭셔리 제품 전용관 ‘럭스’를 새롭게 구성함.

- 럭스 출시를 통해 명품 주얼리, 패션, 향수, 호텔, 식품 등까지 상품군을 넓히고 있는 것. 다만 럭스에서도 명품 뷰티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음.

뉴스 전문 : https://zdnet.co.kr/view/?no=20230713181820

 

 

'몸값 4조 육박' 무신사, 패션커머스 첫 IPO 노리나

-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한 무신사가 4조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를 확보했음.

- 이커머스 3번째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등극한 무신사는 투자 혹한기에도 추가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음.

- 무신사는 2001년 포털사이트 프리챌에 ‘무지하게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로 사업을 시작했음. 이후 무신사는 2009년 무신사 스토어를 론칭하며 온라인 패션 편집숍 사업에 진출함.

- 특히 무신사는 지난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패션업계가 실적 침체기를 맞았음에도 실적 상승을 이끌었음. 2019년 매출 2197억원에서 지난해 7083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음.업계에서는 지난해 무신사 거래액이 3조4000억원, 올해는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무신사가 투자를 지속 받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무신사가 중장기적으로 IPO를 노리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음.

- 무신사는 온라인 기반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신사는 무신사로지스틱스 신규 물류센터를 마련해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빠른 배송 서비스 플러스배송을 구축함.

-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2곳(강남·홍대)과 입점 브랜드 팝업을 위한 공간 무신사 테라스(성수·홍대)를 운영하고 있음.

- 이뿐 아니라 무신사는 성수동 소유 부지에 대형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업무 공간 통합을 위한 10층 규모의 신사옥도 추가 구축함.

- 즉 기존 본사 사옥, 공유 오피스 등과 함께 성수동 ‘무신사 타운’ 조성에 나서는 것으로, 성수동 일대를 무신사 타운으로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전망임.

- 뉴스 전문 :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650

 

 

 

'스레드' 가입자 1억명 돌파... 유통가 디지털 마케팅 불붙나

-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새로 출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Threads)’가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하면서 유통업계도 하나둘 계정을 개설하는 추세임.

- 챗GPT가 누적 가입자 1억 명에 도달하기까지 두 달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속도임.

- 틱톡은 9개월·인스타그램은 2년 반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달성함.

- 우선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뷰티업계는 비교적 빠르게 스레드를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임.

- 스레드 계정을 개설한 CJ올리브영과 무신사는 소통을 강조한 콘텐츠를 다수 게시함. 특히 무신사의 경우 직원들의 친숙하고 일상적인 모습들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음.

-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색조 브랜드 클리오·롬앤과 헤어케어 브랜드 미쟝센은 편안한 분위기가 담긴 게시글을 올리며 본격 소통에 시동을 걸고 있음.

- 식음료계에서는 스타벅스 코리아, 빙그레, 농심 등이 채널을 개설한 상태임.

- 식품업계 관계자는 “스레드 돌풍으로 업계 SNS 담당자들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로 발빠르게 계정을 개설한 업체들도 있다”고 하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계정 활용 방안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임.

- 뉴스 전문 : https://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98175

 

 

"부메랑 우려에도..." 이커머스, 배송 경쟁 다시 불붙은 까닭

- 이커머스 업계가 '배송 전쟁 2라운드'를 벌이고 있음. 쿠팡 등 선두 그룹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존재감을 내세우지 못하면 결국 도태될 것이란 위기의식 때문임.

- 업체들은 저마다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음. 이젠 로켓·새벽배송을 넘어 익일·해외배송까지 경쟁 영역이 확대하는 중임.

-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은 최근 익일배송 서비스 '쓱원데이(1DAY)배송'을 시작함. 당일 오후 11시까지 상온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한꺼번에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임.

- 가공식품은 물론 생필품, 패션, 스포츠, 반려동물용품까지 공산품 등을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함.

-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여러 품목을 동시에 주문해도 한 박스에 담아 배송하는 등 차별점을 뒀음.

- SSG닷컴과 식구인 G마켓은 이달 '스마일배송'의 무료배송 혜택을 확대했음.

- 유료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이 '스마일배송' 상품을 1만5000원 이상 사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함.

- G마켓은 앞으로도 신세계와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 협업을 이어갈 계획임.

- 11번가도 지난해 도입한 익일배송 '슈팅배송'의 경쟁력을 강화 중임. 최근에는 삼성·LG전자 등 가전제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무료 배송·설치해 주는 '슈팅설치' 서비스도 개시함.

- '슈팅설치'는 특히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정할 수 있는 '희망일설치' 서비스가 강점임.

- 컬리는 당일배송 테스트에 나섰음. 이는 유명 맛집의 간편식 세트를 점심 시간에 주문하면 저녁 전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임.

- 최근 큐텐에 인수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커머스는 빠른 해외 배송에 집중하고 있음.

- 큐텐의 글로벌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를 통해 각각 빠른 배송서비스 T프라임, W프라임, I프라임을 선보였음.

- 큐익스프레스가 진출한 글로벌 11개국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보관하다가 주문이 확인되면 즉시 배송이 이뤄지는데, 해외 배송을 5일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게 큐텐 측의 설명임.

- 이처럼 업계가 배송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 것은 '메기'인 쿠팡의 영향이 큼.

-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업계의 배송 경쟁 2라운드는 쿠팡 등 상위 그룹 보다 이하 사업자들에게서 두드러지고 있는 특징"이라며 "속도 이외에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이 관건일 것"이라고 밝힘.

뉴스 전문 :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3/07/10/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