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센터

지난 SOL-LETTER

Weekly SoL-Letter : 8월 5주

  • 작성일
    2024-02-08 09:38

Weekly SoL-Letter : 8월 5주

  • e커머스, 오염수 방류 영향 최소화 총력…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 "이 옷 어디 거야?"…네이버·구글, 동영상에 쇼핑 넣었다
  • 네이버, AI株 블루칩 될까… 하이퍼클로바X에 쏠린 눈
  • ‘소비자 경험’ 뭐길래…e-커머스가 UX 서비스에 올인하는 이유
  • 식음료도 이제는 디자인…F&B시장 넘보는 패션업계

 

e커머스, 오염수 방류 영향 최소화 총력…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 e커머스가 일본 오염수 방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늘렸으며 소비자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수산물 기획전도 진행함.
  • 29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최근 원산지 표기법 위반 상품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함.
  • '후쿠시마'를 금칙어로 지정해 G마켓과 옥션에서 해당 검색어를 입력 시 검색 결과를 제공하지 않고 판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원산지 표기를 준수할 것을 재차 공지함.
  • SSG닷컴은 위기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품목과 횟수를 늘려 산지 출하 단계에서 해수부(품질관리원) 검품 결과를 확인하고 있음.
  • SSG닷컴 상품을 공급하는 네오센터는 정기적으로 상품을 샘플링해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방사능 위탁 검사를 진행하고, 기준 초과 상품이 발견되면 즉시 판매 중단 및 이력을 역추적해 관련 상품이 추가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있음.
  • 11번가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수산물 기획전을 진행하여 수산물 불안을 잠재우고 수요 촉진을 위해 소금, 생선, 해조류, 해산물 등을 할인 판매함. 해당 기획전에서는 국내산 혹은 노르웨이, 캐나다 등의 산지 상품만 제공함.
  • 업계는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음.
  •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일부 상품은 사재기 현상도 발생했고, G마켓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소금·액젓·다시마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각각 149%, 114%, 166% 신장하였음.
  • 뉴스 전문 : https://www.etnews.com/20230829000278

"이 옷 어디 거야?"…네이버·구글, 동영상에 쇼핑 넣었다

  • 네이버와 유튜브(구글)가 동영상 콘텐츠에 쇼핑 서비스를 접목했음.
  • 동영상을 보다가 관련 상품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많은 걸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슈퍼앱' 전략임.
  • 2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쇼핑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음.
  • '유튜브 쇼핑' 채널을 따로 만들었고, 유튜브를 보다가 관련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영상 하단에 쇼핑 링크를 달 수 있도록 했음.
  • 한 IT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가 아직은 쇼핑 서비스를 시험하는 단계로 보인다"면서 "본격적으로 쇼핑 서비스를 확장하면 여러 플랫폼사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함.
  • 네이버는 21일부터 짧은 동영상 서비스인 '숏폼'을 앱 메인에 배치함.
  • 그리고 숏폼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링크를 삽입할 수 있도록 했음.
  • 숏폼을 보다가 쇼핑을 하고, 숏폼을 보다가 여행지를 예약하는 식의 이른바 이용자 '락인효과'를 노린 것.
  • 특히 쇼핑을 도입하면 플랫폼 안에서 결제도 유인할 수 있고 콘텐츠 창작자에게는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해 더 양질의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
  • 콘텐츠, 쇼핑, 금융까지 아우르는 슈퍼앱이 되는 가장 빠르고 쉬운 전략임.
  • 네이버, 구글 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사들도 이용자들을 더 오래 머물도록 슈퍼앱 전략을 취하고 있음.
  •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AI 시대에 고객의 축적된 데이터는 중요한 자산이 되기 때문.
  • 뉴스 전문 : https://www.news1.kr/articles/5149065

 

네이버, AI株 블루칩 될까... 하이퍼클로바X에 쏠린 눈

  •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며 국내 AI 시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쏠림.
  • 네이버가 2021년 개발한 LLM(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고도화한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능력도 강화했음.
  • 세계에서 한국어를 제일 잘하면서도 영어도 유창한 AI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보으는 바.
  •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검색 서비스 '큐(CUE):'도 선보임.
  • 클로바X는 창작·요약·추론·번역·코딩 등 다양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대화형 AI 서비스로 챗GPT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음.
  •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한 검색서비스를 다음 달 베타 출시하고 오는 11월부터 검색에 순차 적용할 것. 또한 기업간거래(B2B) 모델도 수익화할 계획임.
  • 관련 증권가 인식도 긍정적으로, 하이퍼클로바X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LLM에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며 네이버가 국내 AI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는 기대.
  •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이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시장을 리드 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네이버가 보유한 버티컬 서비스에 결합돼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내고 B2B 솔루션들을 출시하며 재무적인 성과를 창출할 전망"이라고 밝힘.
  • 뉴스 전문 : https://www.moneys.co.kr/news/mwView.php?no=2023082416023116092

 

‘소비자 경험’ 뭐길래…e-커머스가 UX 서비스에 올인하는 이유

  • IT업계에서나 들을 법한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라는 단어가 이제는 e-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들에게도 필수 용어가 됐음.
  • 온라인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행동 패턴과 무의식적 욕구를 파악해 UX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음.
  • 이를 통해 충성 고객을 늘려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복안으로 풀이됨.
  • 25일 업계에 따르면 e-커머스업체들은 최근 UX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UX란 사용자가 특정 시스템·제품·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할 때의 지각, 반응, 행동 등 총체적 경험을 말함.
  •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출범한 UX 리서치 조직은 1년 반 동안 30건 이상의 리서치 과제를 진행하며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했음.
  • UX 리서처는 SSG닷컴 사용자들의 불편사항. 욕구, 이용행태 등을 찾아 고객 경험을 회사 내부 조직에 공유해 불편 사항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음.
  • 이달 초 이마트몰 상품 유닛의 장바구니 담기 기능을 개선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임.
  • 기존 장바구니 담기 버튼을 누를 때 수량 조절 버튼이 빠르게 닫히는 것에 대한 불만을 확인, 수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장바구니에 담은 개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함.
  • 쿠팡의 경우 디자이너들이 고객의 경험 전반을 디자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UX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음.
  • 쿠팡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 적용 여부를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디자인을 바꾼 것이 대표적 성과임.
  • G마켓은 ‘초개인화’에 방점을 두고 UX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음.
  •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개개인에 특화된 UX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고객이 최근 구입하거나 둘러봤던 상품, 검색 빈도, 상품 페이지별 체류 시간 등을 데이터로 만들고 이를 분석해 더 구매할 확률이 높은 상품을 앞에 노출하고 있음.
  • 이처럼 e-커머스업계가 UX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은 그만큼 UX의 질과 소비자들의 유입, 구매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
  •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고 관련 IT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고객의 서비스 이용 패턴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정량적 데이터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다양한 고객의 숨은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UX 리서치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음.
  • 뉴스 전문 :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825000555

식음료도 이제는 디자인 ... F&B시장 넘보는 패션업계

  • 최근 패션·뷰티 업계의 식음료(F&B) 사업 진출이 잇따르고 있음.
  •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가 패션업계의 주 소비층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객경험’을 강조한 새 시장으로 식음료 사업이 떠오르고 있는 것.
  •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브랜드 공간으로 꾸며진 식음료 사업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
  • 먼저 뷰티브랜드 ‘달바(d’Alba)’를 전개하는 비모뉴먼트는 최근 서울 한남동에 트러플을 주제로 한 카페 겸 다이닝바 ‘트러플 디 알바(Truffledi Alba)’를 오픈함.
  • 이탈리아를 연상케하는 오픈 키친과 트러플을 형상화한 오브제는 물론 감각적인 기프트 세트 등을 배치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면모를 과시함.
  • 파격적이고 독특한 비주얼의 디저트를 선보이는 ‘누데이크(NUDAKE)’는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코스매틱 브랜드 ’탬버린즈’를 성공시킨 아이아이컴바인드가 런칭한 디저트 브랜드임.
  • ‘발칙하고 엉뚱한 빵’을 내세우고 있는 누데이크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디저트’를 표방하며, 이를 마치 예술작품처럼 배치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음.
  • 명품 패션업계의 식음료매장 진출은 더욱 적극적으로, 구찌의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은 구찌의 맥시멀리즘과 독창성, 관능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공간임.
  • 특히 서울 매장은 피렌체와 로스앤젤레스, 도쿄에 이은 전 세계 네번째 레스토랑으로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부타라와 협업해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매 시즌 독창적인 메뉴와 스토리텔링으로 즐거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음.
  • 뉴스 전문 :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308301016013&sec_id=564001